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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군장병이 자원봉사 교사되어 아이들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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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군()장병 가운데 자원봉사자를 교사로 초빙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작은 공부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작은 공부방은 그룹별로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기초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첫 수업이 시작된 작은 공부방은 오는 10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7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다.

 

초등 1~3학년생들을 대상으로는 한글·수 교실이 운영되고, 4~6학년생들은 영어와 수학을 배우며, 중학

1학년생들은 수학을 학습한다.

 

교사로 참여하는 6명의 장병들은 모두 2사단 31연대 3대대 소속으로, 장병들의 자원봉사 희망을 부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이뤄질 수 있었다.

 

() 사회복지과 백인숙 드림스타트담당은 올해의 작은 공부방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졸업 대상자

인 중학교 1학년생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드림스타트 종결 후 사

후관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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