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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비목콩쿠르 그랑프리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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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천비목콩쿠르가 이번 주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화천군은 오는 1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악 부문, 창작가곡 부문, 우리가곡사랑 부문 최종 결선무대를 개최한다.

오전 9시 시작되는 제3회 우리가곡사랑 부문 결선에는 본선 통과자 9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오전 11시부터는 제17회 성악부문 결선(7명 참가), 오후 2시부터는 제13회 창작가곡 부문 결선(7명 참가)이 차례로 이어진다.

합동 시상은 오후 430분 시작된다. 올해 총 상금은 2,300만 원 규모다.

 

성악부문과 창작가곡부문 그랑프리(금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강원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우리가곡사랑 부문 금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 원과 강원도지사상을 받는다.

 

이 밖에도 은상과 동상, 장려상, 격려상 등 결선진출자 전원이 상을 받게 된다.

2003년 시작된 화천비목콩쿨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선영(2005년 성악 1), 김승직(2013년 성악 1)을 배출하는 등 성악도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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