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양강 토마토 마임과 마임과 만난다!

춘천시는 춘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소양강 토마토를 마임축제에서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소규모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토마토를 홍보하고 판매했지만 지역 대표축제와 함께 하는 홍보는 처음이다.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불의나라 도깨비난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토마토로 만든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나눠주며 소양강토마토를 알릴 계획이다.

이미 지난 26일 중앙로에서 시작되는 물의나라 아!水라장에 토마토 미니풀장을 설치해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토마토와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마임축제와 함께하는 소양강 토마토 홍보행사를 계기로 지역 대표농산물 축제를 구상하고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와 연계한 소양강 토마토 홍보와 소비촉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