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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초등학생 2명 등 코로나 확진자 연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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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3일 일가족 3명 발생…남부초교 관련 358명 검사 실시
- 동선 따라 학원, 사우나, 병원 등 집중 ... 시민 활동 자제 간곡히 요청

 

춘천 18번 환자 동거 가족인 초등학생 2명이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춘천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전방위 작업에 돌입했다.

 

춘천시는 23일 오전 8시 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관련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학교 학생들의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확진자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 확인을 통한 검사 및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확진된 2명은 18번 확진자인 외조모와 부모와 함께 고창, 군산을 여행했다.

또 초등생들은 집 근처 사설 공부방인 APS공부방을 이용했고, 초등학교 2학년인 동생은 21일(금) 학교에 등교한 만큼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학생 354명과 교직원 83명 등 437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3일 아침부터 보건소 주관으로 선별 진료소를 마련해 오후 2시 50분까지 358명(학생 281명, 교직원 77명)의 검사를 마쳤다.

 

이중 당일 학교에 나오지 않은 경우(결석 65명, 미출근 3명)를 감안하면 11명이 필수 검사 대상이다.

 

또 시는 해당 학교 학생을 둔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 전까지 출근 유보를 지시했으며, 다른 기관이나 회사들도 같은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또 이들 가족의 동선에 해당하는 자수정사우나와 김성중 내과 등의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접촉자(자수정 24명, 김성중내과 25명, APS공부방 24명)등의 검사(16시 상황)도 시행했다.

 

한편 시는 23일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점을 고려해 종교시설 470개소에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의무화를 협조공문과 목회자 SNS를 통해 전파했다.

 

이어 노래연습장, PC방은 유무선을 통해 운영중단을 통보했으며, 사우나나 영화관 등은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의무화를 안내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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