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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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횡성한우축제 새 슬로건 선정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가 최종 선정됐다.

(재)횡성문화재단은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횡성한우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접수한 1,088건(관내 71건, 관외 1,017건) 중 재단 내부 서류 및 적격 여부 평가(19일~21일)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평가(21일)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의 접수결과를 보면 지역별 참여율은 서울 18.4%(200명), 수도권(경기, 인천) 27.5%(299명), 강원도 15.3%(166명), 기타지역 38.9%(423명)이며, 연령별 참여율은 10~20대가 42.1%(458명)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0.9%(227명), 40대 14.5%(158명), 50대 11.7%(127명), 60대 이상 10.7%(116명) 미기재 0.2%(2명)으로 집계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주제인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친근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선정된 수장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 및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횡성한우축제를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선정된 슬로건을 각종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2022년 제18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서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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